보험금 청구, 이제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 준비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소식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병원 진료 후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관련 서류를 챙기고 제출하는 일이 번거로웠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제 온라인 청구를 통해 이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손 보험금 온라인 청구 방법
오늘부터 실손 보험금 청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병상 30개 이상의 병원과 보건소에서는 '실손24'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앱을 통해 필요한 서류가 병원에서 보험사로 자동으로 전송되니, 따로 서류를 준비해 병원이나 보험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실손24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실손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먼저 '실손24'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보험금을 청구하고자 하는 병원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병원이 보험사로 직접 서류를 전송해 줍니다. - 서류 자동 전송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처방전 등은 병원에서 보험사로 직접 전송됩니다. 덕분에 더 이상 서류를 직접 떼러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진단서 등 추가 서류는 직접 업로드
다만, 진단서나 약제비 계산서처럼 일부 서류는 환자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해야 합니다. 이때 실손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추가 서류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청구도 가능
병원비 결제 내역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서도 전산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병원비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청구 과정이 더욱 간편해집니다.
병원 찾기 기능
어떤 병원에서 전산 청구가 가능한지 알고 싶다면 실손24 앱의 '내 주변 병원 찾기'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전산 청구가 가능한 병원이나 보건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실손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에 따라 진료 후 3년 이내에만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넘기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으니, 진료 후 빠르게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는 전체 의료기관의 약 55% 정도만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지만, 정부는 1년 뒤 전국의 7만여 개 의원과 2만 5천여 개 약국으로 실손보험 전산 청구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병원과 약국에서 실손 보험금 전산 청구가 가능해지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손 보험금 온라인 청구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보험금 청구가 훨씬 쉬워지고, 불필요한 서류 제출 과정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이제 번거로운 절차는 뒤로하고,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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